최대한 빠르게 초식동물군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사회를 접하게 되고 한 국가에 소속되게 된다.

국가는 잘 사는 국가와 못 사는 국가로 나뉘게 된다. 사회는 보이지 않지만 울타리라는 장벽이 존재한다.

태어나면서부터 학교에서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 보이지 않는 장벽(울타리) 우리는 이것을 벗어나야 한다.

사자가 얼룩말 사냥하는 모습

 

자신이 살고 있는 울타리를 벗어날 생각을 해야 한다.

왜 우리는 학교에 다닐 때부터 경제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않을까? 수학, 영어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미분, 적분이 일상생활에 필요한가? 거의 필요 없다. 오히려 부동산, 주식, 코인, 코딩, 경매, 블로그 하는 법 등등 다양한 것들을 배워야 하는데 왜 쓸데없는 것만 가르칠까??? 그 이유를 이제는 조금 알 것같다. 40이 넘어가고 여러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제 조금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학교 다닐 때 정말 다른 친구들 다 자는데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성적은 그냥 보통이었다. 오히려 수업시간 때 잠자는 친구가 반에서 1~2등을 했다. 그 이유를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왜 그 친구들이 수업시간 때 잤을까?? 그 친구들은 학교라는 같은 울타리에 살고 있었지만 초식동물이 아니었다. 이미 진화를 거친 육식동물이었던 것이었다. 그럼 그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아마도 교육의 대물림에서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이미 성적을 잘 받는 방법들을 어디서든 배웠기 때문에 이미 초식동물이 아니였던 것이었다. 당연히 육식동물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육식동물의 습성을 가르칠 것이다. 마찬가지로 초식동물들은 초식동물의 습성을 가르칠 것이다.  물론 자신이 초식동물군에 속한 것을  일찍 깨닫고 진화를 하려고 노력하려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평범했던 나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주위에 온통 풀을 먹는 초식동물뿐이어서 뭘 배워야 할지 몰랐던 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선생님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지금은 예전과 틀리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서 훌륭한 다양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몇 번 들으면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10번 50번 100번 계속 다양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 지금은 누구나 진화를 할 수 있다. 내가 말하는 진화는 포켓몬 같은 것이다.

참고로 나는 게임과 만화를 좋아해서 게임에 비유한 것이다. 

포켓몬 만화를 보면 포켓몬들이 결투를 벌이다 진화를 거듭하고 더 강해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사람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엔 초식동물이다. 물론 육식동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초식동물이다. 초식동물 중에서도 닦지처럼 수분 안에 먹이를 찾지 못하면 죽는 초식동물도 있고, 제법 큰 초식동물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초식동물들은 결국 육식동물들의 먹이가 된다. 진화를 하면 조금 더 큰 초식동물이 되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소형 육식동물이 될 수 있다.

당연히 시작부터 육식동물들인 동물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진화하기 위해서 이미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더 크게 진화하는 것은 이전보다 덜 힘이 들 것이다. 왜냐면 경험치를 어떻게 올리면 빨리 올리는지 알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소형육식동물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이외에 작은 빌라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 해당될 것이다. 

작은 육식동물들도 바쁘게 움직여야 하긴 마찬가지다. 마치 은행에 대출이자를 갚는 것처럼.. 이렇게 소형 육식동물이 진화하면 중형 육식동물이 되고 이때는 조금 천천히 사냥해도 되고 좀 여유를 부리며 살아가는 표범과 같은 존재들이다. 

내가 생각할 때 중형 육식동물군은 일을 안 하고 한 달 500 이상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여기 속하는 것이다. 

중형에서 다시 대형 육식동물로 넘어가는 것은 조금 더 쉽다. 왜냐면 예전보다 먹이를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고 체격이 더 커져서 다른 소형 육식동물들도 더 빠르고 쉽게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육식동물들을 월 1,000만 원 이상 순수익이 보장된 사람들이다. 이때부터는 슈퍼에서 장을 볼 때 거의 가격을 보지 않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부족할 것이다. 대형 육식동물들보다 진화된 드래건(용)들이 있기 때문이다. 

 

용이 되려면 꽤 힘들다. 왜냐면 아주 높은 장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혼자 점프해서는 안된다. 다른 동물들의 사체를 아래 깔던지, 큰 나무를 옮겨서 높게 쌓아 올리고 뛰어내려야 한다.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다. 하지만 넘게 되면 이제는 하늘을 날게 되는 용이 된다. 

이 정도 되면 매달 마음대로  원하는 곳에 다닐 수 있는 용이된다. 

 

머릿속에 이런 상상도를 생각해 보라. 진격의 거인에서처럼 작은 울타리 안에 초식, 소형 육식 동물들이 살고 그 울타리를 좀 벗어나면 더 큰 울타리가 존재하고...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깨달았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요즘에서야 깨달았다. 울타리를 벗어나는 방법을. 먼저 우물을 파야한다. 그 우물은 자신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물이 어디 있는지, 또 어떻게 파는지는 배워야 한다.  이 우물은 목이 마를 때도 먹을 수 있고 언제나 삶에 희망을 준다. 

우리는 이 우물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바로 끊임없는 돈이 나오는 우물이다. 블로그를 예로 들면 작은 수익이지만 나에게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준다. 처음엔 우물 파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제는 아주 작지만 꾸준히 수익이 나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물이다. 여기서 나오는 우물을 마시면서 힘을 기르고 풀이 잘 자라지 않으면 풀을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을 배워서 건강한 풀을 먹으면서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울타리를 힘껏 벗어날 힘을 길러야 한다. 

혹시 대리운전을 해봤나 모르겠다. 대리 운전도 힘들지만 1년 이상 해봐라. 1년 이상 하게 되면 시간, 동선, 거리대비 수익 등등 머릿속에 계산이 그려진다. 뭐든지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게 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뿐이다.

이제 난 2개의 작은 우물을 팠다. 하지만 알고 있다. 아직까지 울타리를 넘어가기에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하지만 또 배웠다. 우물 파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우고 힘을 길러서 울타리 밖을 벗어날 수 있을지를. 

나는 늘 생각한다. 언젠가 울타리 밖을 뛰쳐나와서 나만의 영역을 만들고 내 쉼터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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