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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망 10가지 시나리오 예측과 내용 정리

팡팡슈슈 2021. 4. 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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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는 10가지 시나리오를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정하고 영상으로 만들었지만 그 내용들을 한꺼번에 정리한 글은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총 10가지 순위와 함께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신성-폭발-장면
초신성 폭발 장면

10위. WR 104의 초신성 폭발

지구와 약 8,000광년 떨어진 곳에 울프-레이에 별이 있습니다. 약자로 "WR104"라고 합니다. 만약 이 별이 초신성 폭발을 한다면 엄청난 양의 감마선을 방출하게 되고 그 감마선 폭발에 의해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모두 죽을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이런 감마선의 영향을 받을 확률은 극히 낮아 천만분의 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이지만 이런 엄청난 양의 감마선이 직접 우리 지구에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감마선 안에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있어서 지구에 닿을 때쯤 상당히 위력이 약해지지만 우리 지구에 대기를 부수기에는 충분한 위력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위험한 수준의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게 될 뿐만 아니라 오존층이 파괴되고 질소화합물의 축적으로 산성비가 내리게 됩니다. 결국 농작물이 점차 시들어가고 먹이사슬도 붕괴되게 됩니다. 결국 모든 생명이 위태로워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GRB에서 비켜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쉽게 풀이하면 일직선 상에서 비켜가 있어서 광선의 폭발을 그대로 맞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아무튼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9위. 소행성과의 충돌

현재 지구 가까이 있는 소행성 중 크기가 1km가 넘는 소행성들은 8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만약 지구와 충돌하는 소행성의 지름이 2km 이상만 되더라도 전 세계적인 제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소행성의 크기가 10km를 넘는다면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10km 정도 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수많은 그을음과 미세 입자들이 대기 중으로 퍼지면서 태양의 빛을 가려 어둠이 장기간 지속되고 그에 따라서 다시 빙하기가 도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소행성은 정말 위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태양 주변을 주기적으로 돌고 있기 때문에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떤 것이 더 위험할까요? 바로 "혜성"입니다.

대부분의 혜성은 크기와 상관없이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혜성이 태양을 돌아 나올 때 거대한 꼬리가 보일 수 있는데 그 순간을 우리가 관찰했다면 그땐 이미 지구에 도착하는 데까지 남은 시간이 2주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구를 비껴가길 바라는 일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이런 일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에 9위였습니다.

 

8위.  슈퍼 화산 폭발

만약 세계 최대의 화산이 깨어난다면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가 위험해집니다. 물론 이론이긴 하지만 "토바 대격변 이론"에 따르면 예전 수마트라 섬에서는 거대한 화산이 분출했었다고 합니다. 그 화산의 이름이 토바 화산인데 토바 화산은 수천 km에 달하는 마그마와 유황가스를 배기 중으로 뿜어냈었습니다. 그렇게 토바 화산의 폭발로 인하여 지구에 겨울이 찾아왔고 이렇게 찾아온 겨울이 무려 5년 이상 계속되었으며 이것은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이런 슈퍼 화산은 폭발 가능성이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가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슈퍼 화산의 폭발 주기가 아주 규칙적이라는 점입니다. 지질학적 분석으로 봤을 때 여태껏 60만 년에 한 번씩 발생해 왔다고 합니다.  더구나 바로 이전 슈퍼 화산의 폭발은 지금으로부터 60만 년이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그럼 현재는 폭발할 시기를 넘겼다는 말입니다. 사실 슈퍼 화산의 가장 심각한 결과는 기후 변화입니다. 최악의 경우엔 5,6년 정도까지 식물이 자라는 계절이 짧아지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류는 이런 위기를 대비해 비축해 둔 식량이 없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이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처를 했으면 좋겠네요. 

 

7위. 외계인 침공

1977년 8월 자정 직전 특이한 신호가 포착되었습니다. 이 신호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있는 전파망원경에 의해 수신되었습니다. 이 신호는 궁수자리에 있는 220광년 떨어진 곳에서 오는 신호였습니다. 그때 한 과학자가 "wow"라는 감탄사를 남겼는데 이 것이 바로 "와우 신호"입니다. 와우 신호의 흥미로운 점은 그 형태에 있습니다. 신호가 시간에 따라서 올랐다 내렸다 하는 방식이 별들이 한 지점에서 움직이는 방식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와우 신호가 발견된 이후로 아직까지 와우 신호보다 더 특별한 신호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면 예전에는 행성 한 개를 관찰하는 것조차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허블망원경 덕분에 탐사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앞으로는 20, 30년 안에 수많은 항성계를 관찰할 수도 있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머지않은 미래에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발전이 인류에 이롭기만 할까요? 많은 과학자들은 외계인을 만나는 일이 콜럼버스와 신대륙의 원주민이 만났을 때처럼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류의 특성상 호기심과 탐험심을 버릴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분명히 미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을 테니까요. 

 

6위.  스스로 진화하는 변종 바이러스와 전파

바이러스는 인류가 발전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진화해 왔습니다. 스스로 진화하는 능력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인체의 면역체계도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은 변종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가지 예로 바이러스는 종 특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소나 돼지에 걸리는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바이러스들이 진화해서 변종으로 바뀌게 되면 우리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또한 기존에 독성보다 더욱더 강력한 독을 뿜기도 하고 쉽게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백신이 개발되어도 그 백신에서 살아남은 바이러스들은 그 백신에 면역을 가질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그 바이러스들은 계속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며 자신을 복제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과 방패의 대결처럼 미래에도 이런 바이러스와 인간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며 갈 것 같습니다.

 

 

입자가속기
입자 가속기

5위. 인공 블랙홀 지구를 빨아드릴 수 있는 실험

유럽 공동 원자핵 연구소에서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한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거대한 입자 가속기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그 실험은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실험 방법은 27km 길이의 터널 안에서 거대한 자석을 사용하여 양성자를 광속에 가깝게 가속시킵니다. 그러면 이런 입자들이 충돌하면서 새로운 입자들이 형성하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우주의 생성 과정을 알아내려는 것입니다. 이런 실험의 결과로 예전 2010년 3월 30일 처음으로 두 입자 빔이 각각 3.5 TeV까지 가속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속된 입자들의 강력한 충돌의 결과로 새로운 입자들이 형성된 것입니다. 이 실험에 대해서 오토 뢰슬러 수학 교수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충돌했을 때 충돌 에너지가 4배나 높아졌다고 말하며 자기 계산에 따르면 위험 확률은 약 8%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 빠른 속도로 충돌하게 되면 위험 확률은 더욱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토 뢰슬러 교수에 따르면 이런 입자들의 충격으로 작은 블랙홀이 형성될 수 있으며 그 크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커지게 되고 결국 몇 년 내에 2cm로 수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공동 원자핵 연구소 과학자들은 인공 블랙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소형 블랙홀을 만든다면 굉장히 중요한 발견이 될 것이고 또 다른 차원의 새로운 입자들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강입자 가속기로 하는 실험은 자연이 45억 년 동안 자연적으로 해왔던 것이고 만약 블랙홀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소형 블랙홀 대해 뢰슬러 교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없는데 과연 미래에는 뢰슬러 교수에 동조하는 의견이 나올지 궁금하고 어떤 실험으로 발전시켜 나갈지도 궁금해지네요. 

 

 

 

 

 

4위. 기후 재앙

여러분들은 아마도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게 되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거의 대부분의 기후학자들은 지구에 심각한 기후 변화가 닥쳐오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사실 앞으로 상황이 얼마나 악화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떤 기후 학자들은 기후가 돌이킬 수 없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를 넘겼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물론 지금으로부터 몇십 년 동안은 큰 이상이 없을 수 있지만 한번 그 변화가 시작되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기온이 변화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약 5,500만 년 전 어떤 이유로 인하여 지구의 기온은 급격히 상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후 학자들은 그 원인으로 갑자기 대기 중에 메탄(CH4)의 농도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온난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 상에는 가장 많은 메탄 저장소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시베리아의 "툰드라" 지역과 "동시베리아" 바닷속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두 곳은 지구 상의 어느 곳보다도 더 급격한 기온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산업화 이전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270ppm 이였지만, 오늘날에는 390ppm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며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지 못하게 된다면 21세기 말에는 800ppm에서 1,000ppm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1,000ppm이 된다면 지구 평균 기온이 최소 4도~8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렇게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면 그린란드의 빙하가 대량으로 녹으면서 해수면이 최소 5m에서 10m까지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강력한 허리케인 이과 함께 산불이 발생하고 지구 상의 많은 도시들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최소 40% 이상의 생물종이 멸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툰드라와 동시베리아 지역의 메탄이 전부 방출된다면 피해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1,000ppm 일 때보다 두배 이상 크다고 하네요. 정말 기후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여러 국가들이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메탄가스의 농도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3위. 전쟁

1차 세계대전은 화학전쟁이었습니다. 최루 가스와 머스터드 가스, 염소 가스등이 전쟁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 2차 세계대전부터 최초로 핵폭탄인 원자폭탄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용된 폭탄 중에 가장 강력한 폭탄은 차르 붐바라는 폭탄이었습니다. 차르 붐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에 소련에서 개발한 수소폭탄이었습니다. 이 폭탄의 위력은 파괴력이 50메가톤으로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보다 무려 3,000배는 더 강력했습니다. 물론 실험만 하고 실제로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그 위력이 어마어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만약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 어떤 무기들이 등장할까요?

현재 많은 과학자들은 나노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좋은 방면으로 사용한다면 더욱더 강력하고 튼튼한 신축성이 있는 물질도 만들 수 있고 나노로봇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질병을 치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 좋은 쪽으로 사용한다면 그 결과는 정말 끔찍할 수 있습니다. 나노 로봇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나노 로봇들을 떨어트려 사람들에게 독을 주입시켜 쉽게 죽일 수도 있고, 박테리아 크기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로봇들을 이용하여 적의 영토를 황폐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 로봇들은 박테리아처럼 계속 그 수를 늘려나갈 수 있죠. 아직까지는 그만큼 과학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지만 현재만 보더라도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드론을 이용하여 적을 죽이거나 할 수도 있고, 드론들의 크기가 계속 작아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먼 미래에는 이런 나노로봇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먼 미래에는 자원과 함께 과학기술에 따라서 국가의 경쟁력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위. 초지능 기계

우리는 이제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로 돌아가기는 불가능합니다.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그에 따라서 인공지능도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22세기쯤 되면 AI 로봇들이 인간들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강력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우리 인간들은 어쩌면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로봇들의 감시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인간 뇌와 똑같은 디지털 뇌를 만들려고 시도 중입니다. 뇌를 한 부분씩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냅스와 뇌세포 하나하나 씩 비슷하게 말이죠. 이렇게 디지털 뇌를 만들게 된다면 인공지능 로봇에 장착할 수 있고 결국 그 로봇들은 스스로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을 학습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들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기술들은 인류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인류를 크게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로봇들이 전 세계 핵미사일의 암호도 스스로 정하고 바꾸고 컨트롤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핵 미사일을 가지고 인류를 위협할 수도 있죠. 또 나노로봇들을 이용하여 인류를 말살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인공지능 로봇들의 발전과 위험은 이미 많은 영화에서도 다뤄졌을 정도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나중 미래세대들이 계속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더라도 우리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종류의 과학기술은 최대한 멀리하고 또 우리 인류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술들도 익히고 계속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

1위. 합성 생물학 (새로운 바이러스의 생성)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인류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 코로나가 합성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자연에서는 도저희 볼 수 없는 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옌리 멍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생물학적 특성을 지녔고, 6개월 정도의 인위적 과정을 거치면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인 "수용체 결합 도메인(RBD)"는 자연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형태이고 유전자 가위를 사용한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폭로를 하고 나서 박사는 미국으로 도피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높은 온도에서도 죽지 않고 마이크로 바늘로 찔러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강대국들은 수백 톤의 달하는 생물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물학 무기는 강대국뿐만 아니라 북한도 좋아하는 무기입니다. 왜냐하면 값싸고 대량으로 생산 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합성 생물학은 좋은 방면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몸속에 종양을 찾아낼 수도 있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시킬 수도 있죠. 그리고 자동차와 비행기 등에 사용되는 연료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을 옮기는 바이러스가 있다면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들을 죽일 수도 있죠. 하지만 코로나처럼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또 나오지 않는다는 법은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어떤 실험실에서 돈을 벌기 위해 비밀리에 인체에 매우 해로운 바이러스들을 배양해 낸 다음 그것들의 백신까지 만들어 둔 뒤 세상에 몰래 뿌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서 이런 바이러스들을 이용할 수도 있죠.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은 스스로 변이를 하여 자신들을 공격하는 백신이나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변이가 된 바이러스들은 이전 바이러스보다 더욱더 강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이 무서운 것입니다. 만약 지금 이 순간에도 인류에게 위험한 바이러스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연구원들이 있다면 그들도 언젠가 본인과 가족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깨닫고 연구를 할 때 더욱더 신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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