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이제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10시 30분까지 1개의 글을 완성시키려 한다.
이렇게 빡빡하게 글을 써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 몸이 아프고 이런저런 핑곗거리가 생긴 까닭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을 소홀이 한 것도 있고 커뮤니티에 다른 분이 하루 10개씩이나 포스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출근 전 10분 만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런데 가장 먼저 드는 생각. 주제를 뭘로 정할까???
빠르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미리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쓰는 게 좋아요
그렇다. 가장 빠르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미리 알고 있는 분야의 지식을 적는 것이 좋다. 경험이면 당연히 더 실감 나게 쓸 수 있으니 좋을 것이다. 비록 나도 글 수는 많지 않지만 2년 정도 글을 써온 기본 가닥은 있으니 이런저런 내 경험을 풀어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주제로 잡았다.
한 번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욕심이란 글 한 개에 모든 정성을 쏟아내서 이 글이 마치 내 모든 정수를 다 쏟은 작품인 것처럼 쓰면 안 된다.
아래 글을 보시라
"인류 멸망 10가지 시나리오 예측과 내용 정리"라는 글인데 내가 거의 초창기에 작성했던 글이다.
정말 3일 걸렸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다큐 보고 나서 따로 정리하고 1개 1개 온 정성을 다해서 작성한 글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다지... 별로... 보는 사람도 많이 없고 수익도 없고... 영 꽝이었다.
그래도 정말 정성껏 만든 글이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씩 봐주세요~!^^
인류 멸망 10가지 시나리오 예측과 내용 정리
오늘은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는 10가지 시나리오를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정하고 영상으로 만들었지만 그 내용들을 한꺼번에 정리한 글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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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으로 팔, 다리, 몸통을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요즘에 깨달은 것이다. 건담을 만들 때에도 전체를 한꺼번에 만들려면 복잡하고 어렵다. 머리를 만들고 그다음 몸통 팔, 다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데 팔도 발목, 손목, 관절등이 있을 것이다.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한 분야의 글을 쓸 때 다 쓰려고 하지 말고 이건 머리.. 이건 팔,, 이건 다리.. 같은 식으로 머릿속으로 정리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아래 글은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 내가 몸통으로 만든 내용인데,, 아직 조립 중인 단계로 보면 될 것 같다.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왜냐면 아직 내가 이쪽 분야에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다.
취업면접 붙는 법 / 알바경험으로 합격하는 방법/ 이력서 꾸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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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을 하기 위해서 자신을 어필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기본 틀이 되는 내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정리한 내용은 "면접왕 이형"이라는 분의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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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분 남았네요. 마무리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스타크래프트나 문명처럼 생각하면 된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아무리 약한 저글링도 그 수가 많아지면 저글링 개 때로 적진을 휩쓸어 버린다. 문명이란 게임도 마찬가지다. 업그레이드가 떨어지고 구식 무기라도 동, 서, 남, 북에서 쳐들어가면 결국 물량 공세로 이기기 쉽다. 또 땅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여러 땅에서 군사들이 나오니 개개 유닛의 세기보다는 면적이 더 중요한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물량이 중요하다. 많이 쓰고 많이 경험해 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적어볼수록 시간이 단축하고 글쓰기 실력이 늘 것이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분 초과지만 기분 좋네요~!! 1 포스팅 완성해서요 ㅎㅎ)
추가: 미리보기 화면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제가 가끔 사용하는 미리캔버스 라는 곳에 들어가서 만들었어요. 추가 5분 정도가 걸렸네요~ 최대한 빨리 만들려다 보니 좀 허접하지만 없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