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에게 못 알릴 사실은 친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오늘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3가지 명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회 생활할 때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 3가지 명언

다양한 철학자들 사진

1. 적에게 못 알릴 비밀은 친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타자르 그라시안)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사실입니다. 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부업을 금지시켰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중 몇몇은 부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회사에서도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으로 따져 봤을 땐 직장 업무에 문제만 없다면 퇴근 후에 부업을 하는 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저 또한 개인적인 용돈이 필요해서 부업을 했던 건데 회사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인사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할뿐더러 한 가지 실수라도 하게 되면 그 직원은 안 좋게 찍혀서 먼 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같은 부서에 있는 직장 동료(후배)와 꽤 친해지게 되었고, 결국 제가 이런저런 부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처음 그 동료에게 알려주고 났을 땐  제가 좀 더 많이 벌고 열심히 하고 남들보다 낫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자랑에 빠져 자만에 빠져 있었는데,,, 사실은 그게 제 발목을 잡은 것이었습니다.

왜냐고요??? 이 친구에게 제 비밀과 사생활을 말해줬으니 결국 이 친구에게 약점을 잡힌 것이었습니다.

이 후배랑 사이가 안 좋아지면 이 친구가 위에 말하면 어쩔까 하는 걱정도 수시로 들고, 또 이 친구가 잘못을 해도 맘 상할까 봐 크게 뭐라 하기도 어렵고... 친해서 내 개인적인 사생활을 이야기 한 건데 그 이후로 계속 그것들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결국 그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월말 마지막 가장 바쁜 3일을 남기고 무단으로 출근을 안 해버렸습니다.

정말 심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왜냐면 우리 부서는 그 당시 가장 바쁜 3일을 남겨두고 있었고 한 명 한 명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한 명이 빠지면 다른 사람이 몇 배로 힘든 상황이었고요.

평소 같으면 전화해서 이런저런 심하게 따지고, 어떻게든 빠진 3일에 해당하는 것들을 보상받으려고 했을 텐데 그 당시 저는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그냥 조용히 사라지기를 바라면서요..

이처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친해지는 경우가 있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사생활을 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것들이 발목을 잡고 자신을 쪼여오는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술을 먹어 기분이 좋아도 절대로 많은 사생활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적에게 알리지 못할 비밀은 친구에게도 말하지 말라!!"

 

2. 입이 한 개고 귀가 2개인 것은 더 잘 들으라는 의미다(아인슈타인)

대부분 이 명언은 많이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대리운전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 술해 기분이 좋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 손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최대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호흥을 해줬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잘 들어주면 손님들의 태도도 좋을 테고 저도 기분이 나쁠 일이 없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목적지에 와서 그 손님이 고맙다고 저에게 사례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또 현금으로 15000원을 줘야 되면 20000원을 주고 그런 식이 많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우려 주는 사람들을 고마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와는 반대로 말을 잘 못하면 큰 손해를 입는 경우를 평소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제 사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요.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꼭 이 사실은 기억하세요.

"남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들으려 노력하고 내 비밀은 최대한 감추도록 해라" 

 

3.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회색이다(세이노의 가르침)

회색이란 말뜻이 무엇일까요?? 흐리다는 의미일까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흑, 백 논리를 많이 주장합니다. 이건 반듯이 맞고 이건 반드시 틀리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 나라의 장수가 있습니다. 그 장수는 수많은 적을 무찌르고 그 나라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죽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그 나라에서는 그 장수를 위대한 장군이라고 칭하며 칭송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장수에게 패하고 죽임을 당한 상대편은 그 장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물론 전쟁터에서는 훌륭한 장수일 수는 있지만 죽임을 당한 장수의 가족 입장에서 보면 원수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처럼 보는 시야에 따라서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은 흑백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곳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흑, 백으로 나누려고 하지만 사실 이 세상은 흑이나 백 보다는 회색에 가깝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을 바라볼 때 흑, 백 논리로 보기보다 회색에 가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시면 좀 더 자유롭고 개인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3가지 명언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사회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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