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으로 돈을 버는 방법 /효율적인 금테크 하는방법/ 금이 중요해진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테크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일상생활에서 가장 효율적인 금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이 중요해지게 된 이유

25억->140억 상승한 황금박쥐

금은 예로부터 부를 상징하고 중요시되어 왔습니다. 현재까지도 금은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금이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된 것일까요?? 

전 세계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려면 3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 희소성
• 불가분성
• 편한 운반성(휴대성)

이처럼 3가지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금이 중요한 것입니다. 금은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고 불로 태워도 없어지지 않으며 비싸면서도 운반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금의 간단한 역사>

석기시대 사람들은 물물 거래를 하기 위해서 처음엔 물건끼리 교환을 했습니다. 이것이 물물교환입니다. 그러다 물건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는데 조개껍데기 같은 것을 찾아서 그것들로 교환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개껍데기는 시간이 지나면 닳기도 하고 또 희소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대체 수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금, 은 같은 금속을 발견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까 언급해 드린 것처럼 3가지를 충족해 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금조차도 무겁고 도난당할 위험 때문에 좀 더 편한 방법을 찾던 중 금을 세공하는(금을 다루는) 골드 스미스들이 증서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증서만 있으면 금을 골드스미스에게 맡기고 언제든 증서를 보여줘서 금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대항에 시대가 되고 바다에서 가장 힘이 센 영국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식민지에서 금을 많이 약탈해 오니 당연히 영국에 금이 쌓이게 되고 영국의 파운드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계 1,2차 대전이 발발하게 되고 그 당시 영국은 많은 손실을 입게 됩니다. 사실 전쟁을 하면 가장 좋은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은 전쟁을 통해서 대공황도 이기게 되고 많은 전쟁 물자를 팔아 내면서 돈을 많이 벌게 됩니다. 이 돈으로 막대한 금을 사들여 금을 많은 금을 가지게 되었고 유명한 "브레튼 우즈협정"을 통해서 결국 지금처럼 미국의 달러가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달러가치가 내려가면 금 가격은 올라간다.

기축통화는 쉽게 말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돈입니다. 현재는 미국돈 달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기축통화입니다. 하지만 이 달러는 종이돈에 불과하기 때문에 만약 미국이 망하거나 미국에서 달러를 왕창 찍어내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금 가격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달러 가치가 너무 떨어져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달러를 적게 찍어내고 돈들을 회수하기 시작하면 달러 가격은 올라갑니다. 그러면 금 가격은 떨어집니다. 참, 여기서 전 세계 달러를 어떻게 회수를 할까요? "금리"를 올리면 됩니다. 금리를 올리면 당연히 은행 이자가 올라가게 되고 사람들이 대출이나 소비를 줄이게 되면서 달러가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금투자 방법

금 투자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직접 구매 

2. 은행에서 골드뱅킹을 만들기.

3. KRX 거래소 이용하기

4. 간접투자 방법

 

각 투자 방법의 장단점

1. 직접구매 방법

한국 금거래소에 가면 직접 금을 살 수 있습니다. 또 가끔씩 홈쇼핑 같은 곳에서 골드바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현물로 구매가능 합니다. 

장점: 직접 금을 가지고 있어서 빠른 현금화가 가능하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 단점: 구매 시 부가세 10%+ 각종 수수료 5~7%가 붙는다. 시작부터 -15% 이상 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2. 은행에서 골드뱅킹 만들기

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은 크게 까다롭지 않아서 은행에 물어보고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장점: 현물을 들고 있는 것보다 좀 더 편리하다 

단점: 한국돈으로 금을 사는 게 아니라 원화->달러로 교환-> 금 매입 

순서로 가기 때문에 만약 금가격이 올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다.

환율도 예측하고 금값도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투자로는 매력적이지 않다.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수익이 나면 15.4%의 배당소득세를 국가에 내야 한다. 그리고 다시 현금이 아니라 금으로 찾을 땐 부가세 10%를 더 내야 한다. 입, 출금 시 수수료 1%가 붙는다. 금융종합소득과세에도 포함된다. 정말로 단점이 훨씬 많은 방법 같네요.

 

3. KRX 거래소에서 금을 살 수 있다.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KRX거래소를 이용하고 싶다면 증권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만드시면 됩니다. 금은 MTS(핸드폰증권어플), HTS를 이용해서 금 시세를 보면서 0.1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점: 매매 차익에 대해서 비과세이다. 오프라인으로 거래 시 0.5%의 수수료를 낸다. 온라인은 0.2~0.3%의 비교적 적은 수수료이다.

단점: 주식처럼 사고팔기 때문에 진득하게 오랫동안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창을 들여다보면서 정신적 에너지를 뺏길 수 있다. 

현물로 인출할 때는 부가세 10%가 붙는다. (하지만 어차피 금을 현물로 살 때도 부가세가 붙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아무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좋기 때문에 금 투자방법은 krx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아래는 krx 한국 거래소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거래소를 방문해 보세요~!

http://www.krx.co.kr/main/main.jsp

한국거래소

 

4. 간접 투자 방식

• 펀드
• ETF
• 기타

이렇게 3 분류입니다. 먼저, 금펀드는 금을 다루는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금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관련 회사가 직접적으로 오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매력이 없는 투자 방법입니다. 

ETF는 금 펀드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펀드와의 차이는 펀드는 내가 마음대로 사고팔고 할 수 없지만 이것은 내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금투자하는 방법과 금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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