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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 핀번호 받은 후기 / 블로그 10개월 운영 후기

팡팡슈슈 2021. 10. 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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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 핀번호 도착 후기!!

에드센스 우편 이미지

오랫동안 기다리던 에드센스 핀번호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에드센스를 시작했으니 거의 10개월 만에 핀 번호를 받게 되었네요~!!

참고로 핀번호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께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처음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 구글 에드센스에 승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구글 에드센스에 승인을 받게 되면 광고를 블로그 안에 달수 있게 되고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광고 수익이 10달러를 넘어가게 되면 핀 번호를 받게 됩니다. 이 핀번호는 고유번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면 안 되고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핀번호를 입력해야만 구글 에드센스에서 수익이 나온 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구글 에드센스 승인이 쉽지 않고 또 복불복이라서 어떤 분들은 글 10개만 쓰고도 승인받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반년이 넘게 못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평균을 내보면 최소 3~4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에드센스 승인 신청을 총 5번 했고 4번 떨어지고 5번 만에 붙었던 것 같네요. 1월부터 시작해서 6월쯤 돼서 에드 고시를 붙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3달 넘게 기다렸는데 거절 메일도 안 오고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다시 신청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만큼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핀번호 도착!!

 

에드센스 핀번호 도착
에드센스 핀번호 도착

 

드디어 기다리던 에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했습니다. 핀번호는 신청한 지 6주가 지났는데 도착하지 않아서 중간에 재신청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재신청하고 나서 약 3주가 지나고 드디어 우편을 받게 되었습니다.

에드센스 10개월 지나면서 느낀 점

이사 양 잡스 님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끝까지 하는 사람이 드물다고요. 저도 충분히 그 말 이해가 됩니다. 저는 10개월 동안 글을 총 104개 정도 작성한 것 같은데요 그럼 대략 3일에 한 개씩 쓴 꼴이네요. 그동안 제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에드센스 10개월 수익

  어떠신가요?? 정말 너무 작다고 느끼시나요?? ㅎㅎ 어떤 분들은 감이 좋아서 에드센스 승인도 빨리 받고 수익도 잘 내는데 저는 아직까지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편 같네요~ 그런데 가끔 유튜브 같은데 한 달 만에 엄청난 수익을 보여주며 후기를 올리는 분들이 보이는데, 저는 솔직히 그분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잘 수익을 잘 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분들도 유튜브를 찍기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익혀둔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그런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 이슈 글을 쓰면 반짝하고 수익을 당길 수 있는 점도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블로그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해 나간다면 아마 저와 같은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 포기하지 않기.

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물론 집에 오면 온몸이 피곤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왜냐고요?? 아는 지인분께서 에드센스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나중에 월급보다 더 벌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배우는 것이 느리긴 해도 포기는 잘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 블로그도 10년 이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 1포 스팅을 하는 게 정말 쉽지 않네요.  정말 하루 빠지고 글을 안 쓰면 너무 편해서 다음날도 글을 쓰기 싫어질 때가 너무 많습니다. ㅎㅎ  특히 요즘 주식 관련해서 글을 많이 썼는데 주식 글을 쓰려면 다시 머리를 써야 해서 몸이 피곤할 땐 정말 쓰기 귀찮아지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부업으로 에드센스 이외에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올 땐 항상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켜고 자전거로 콜 한 개를 잡아서 배달을 하고 돌아옵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와 놀아주고 이런저런 일과를 끝내면 보통 10시 30분쯤 되는데 목, 금요일은 1시간 반 정도 쿠팡 이츠를 하고 토, 일요일은 3~4시간 정도 쿠팡 이츠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름값 빼고 벌어들이는 돈이 한 달 한 50~6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 블로그 수익이 나지 않아서 배달 부업을 통해서 나오는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에드센스가 이 부업의 수익을 넘었으면 좋겠네요~!

내년엔 월평균 500달러를 목표로~!!

지금으로썬 월평균 500달러가 너무 큰돈 같지만 내년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더욱더 스킬도 늘고 키워드 잡는 법도 배울 테니까요. 참고로 이슈 글을 제외하고 빠르게 글 쓰시는 분들은 평균 1포 스팅 하는 시간이 30분 정도라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시간을 줄이려고 해도 평균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최근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이끌어 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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