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입대입니다. 오늘은 신엽부 대배 치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육군 입영 절차>
현재 육군은 18개월 , 공군은 21개월, 해군은 20개월로 예전에 비하여 복부 기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체검사를 통해 나온 급수에 따라서 현역병에서 부터 면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1급~3급은 현역병으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4급은 보충역이 되고 5급은 전시 근로 역. 6급은 병역이 면제됩니다. 그리고 7급은 신체검사를 다시 하게 되는 재검사 대상이 됩니다.
<입영 및 훈련 과정>
1급~3급 현역병으로 입대를 하게 된 병사들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게 됩니다. 총 6주차에 걸쳐서 간단한 기본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훈련과정)
1주차에는 기본적인 활동복과 전투복 등을 전달받고 생활관에서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오전 6시 30분이면 기상나팔이 불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져온 옷들과 짐을 소포로 붙여서 집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때 소포를 받고 부모님들이 많이 우는 모습이 보입니다.
2주 차부터는 사격훈련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기초 체력 훈련도 받게 되고 사단장의 정신교육도 듣게 됩니다.
3주 차는 화생방 훈련을 받게 됩니다. 처음으로 맞는 눈물 콧물이 쏟아지는 화생방에 들어가 방독면을 벗고 군가를 부르기도 하고 아무튼 힘든 훈련을 받게 됩니다.
4주 차는 각개전투와 수류탄 투척 등이 있습니다. 수류탄은 위험한 무기이기 때문에 던지기 전에 교관이 옆에서 안전하게 훈련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개전투는 힘들긴 해도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5주 차는 대망의 행군을 하게 됩니다. 28KG의 완전군장을 하고 30KM의 행군을 하게 됩니다. 30KM는 건강한 군인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처음으로 완전군장을 매고 행군하는 군인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마지막 행군을 마치고 훈련소로 들어올 때 팡파르가 울리며 응원을 해주는 노랫소리를 들으면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쏟으며 피로가 쏵~ 날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5주간의 신병 일정이 끝나면 자대 배치를 받은대로 자대로 들어가서 생활하게 됩니다.
아래는 신병부대 배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 주소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