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과 스테이킹으로 수익내는 전략

오늘은 코인 스테키킹이란 무엇이며 하는 방법과 스테이킹으로 수익 내는 전략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인 스테이킹이란?

코스모스 코인 스테이킹 연 추정 수익(20%)

쉽게 말해서 은행에 예금을 예치시켜 놓고 이자를 받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돈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코인을 맡기는 것입니다.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토큰을 예치하여 네트워크 운영과 보안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주로 지분증명(poS) 방식을 사용하는 블록체인에서 활용됩니다. 

코인 스테이킹 장점과 단점

-장점-

• 코인 하락기에 돈 넣을 곳이 없을 경우 널리 알려진 코인에 돈을 넣어 놓으면 이자 붙는 게 쏠쏠하다
• 하락기가 길게는 1년 이상 2년 정도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그냥 이상한 잡코인들 물려서 놔두는 것보다 스테이킹을 하는 코인을 매수해서 1~2년 기다리면 시세차익+ 스테이킹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다
• 계속 마이너스 가격을 보면서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된다. (왜냐면 스테이킹하는 동안 자신의 계좌에 보이지 않기 때문) 대신 스테이킹 잘하고 있는지 보려면 "스테이킹"이라고 적힌 곳에 들어가면 현재 얼마나 보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단점-

• 코인은 하루에도 몇 % 씩 급등하거나 급락할 수도 있는데 만약 급등해서 바로 팔고 싶어도 시간이 필요하다. 곧바로 뺄 수 없다.
• 코인 스테이킹을 멈추는 것을 언 스테이킹이라고 하는데 이건 코인마다 다르고, 거래소마다 다름(ex 코스모스의 경우 이자를 많이 쳐 주는데 대략 20% 정도 챙겨줌. 대신 빼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무려 22일이나 걸림. 이더리움은 연 3.9% 이자를 주는데 대신 11일이나 소요됨. 참고로 본인의 경우 현재 폴리곤 722원에 물려있어서 그냥 스테이킹이나 할 겸 업비트에 해 놓은 상태임. 업비트 기준으로 3일 정도 소요됨)

-그 밖에 특징-

• 빗썸은 업비트에 비해서 이자가 작긴 하지만 매수, 매도가 자유로워서 본인이 어떤 타입인지에 따라서 선택하면 좋음
• 국내 거래소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지만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는 신규 코인도  꾸준히 나오는데, 종종 스테이킹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 개발자의 이력이나 다른 투자자들 누군가가 있는지 살펴보고 괜찮다 싶으면 소액으로 스테이킹해 보는 것도 괜찮음. 극 초반일 경우 좋은 코인을 스테이킹할 경우 나중에 스테이킹에서 나오는 이자만 팔아서 수익을 꾸준히 낼 수도 있음
• 장기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면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음

스테이킹하는 방법

스테이킹 신청화면(보상을 몇% 주는지 잘 나와 있다)

스테이킹을 하려면 먼저 거래소에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업비트를 사용하는데 국내에는 업비트 말고도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있습니다.  이 거래소 들 중 1개 거래소를 정해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회원 가입까지 하시고, 계좌 연결까지 시켰다면 그다음은 쉽습니다. 메뉴 중 "더 보기" 메뉴를 누르시면 스테이킹이라는 메뉴가 보이는데 이것들 중 어떤 코인들을 신청할 수 있는지 나옵니다. 이 코인들 중 마음에 드는 코인을 골라서 매수한 다음 스테이킹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한글로 되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스테이킹으로 수익 내는 방법

현재 물려있는 폴리곤 코인 스테이킹 모습(어제 저녁 시작했는데 벌써500원 정도가 쌓였다)

가장 좋은 방법은 쌀 때 사서 비싸질 때까지 들고 가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25년 1월 28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며칠 전까지 상승하던 분위기가 쏵 바뀌어서 하락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아직 불장중(끝나지 않았습니다)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그동안 움직임을 봤을 때 비트코인에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고 나면 그다음 다른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락기에도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면 그에 맞춰서 다른 알트코인들도 하락합니다.

 

최근엔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뚫어 줬었고, 단기로 봤을 때 1억 5천4백만 원을 지지점으로 해서 계속 유지 중이기 때문에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럼 이때 스테이킹을 하기 위해서 코인을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죠~ 왜냐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보통 비트코인 반감기를 많이 말하는데,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 4년 주기입니다.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 2040년. 이렇게 되겠네요. 

보통 반감기 이후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이전 분기 때 비트코인이 3천만 원 이하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요즘 비트코인 가치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더 이상 예전 가격까지 떨어질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신 1억 이하로 떨어질까인데  만약 1억 근처까지 떨어진다면 30% 이상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다른 알트코인은 훨씬 더 크게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저는 8~9천만 원 정도까지 비트코인이 떨어진다면 다른 코인들도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때 들어갈 것 같아요) 

 

때문에 만약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내려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열심히 현금을 모으다가 코인 하락장에 접어들 때 관심 있게 봐왔던 코인들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아직 불장중이고 하락장이 아닌데, 하락장에는 하루에도 수십% 씩 떨어지는 코인들이 보입니다. 이때를 노리면 됩니다. 

예를 들면 솔라나의 경우 현재 35만 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20만 원 언저리 왔을 때 크게 매수해서 스테이킹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주봉으로 솔라나를 살펴보면 20만 원 정도에서 두꺼운 지지대가 형성되는데 그동안 추세를 살펴보면 하락장에는 20만 원 정도까지는 내려갈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제가 폴리곤에 722원에 물려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현재 봤을 때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아직 곧바로 상승할 계획이 없어 보이니 스테이킹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코인 변동폭이 무서워서 거래가 망설여지신다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온 코인 한, 두 개쯤 봐뒀다가 가격이 싸다 싶을 때 매수해서 스테이킹을 해보세요. 하루마다 수익이 얼마씩 나오는지 보여주는데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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