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 우리나라 봄에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대표명소 6곳

 

부산

부산은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세련함과 함께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다양한 볼거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3~4월 평균기온이 15~20도 정도로 살랑살랑하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올 때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감천마을, 횡령산, 광안리의 야경도 간편하게 볼 수 있고 벚꽃, 유채꽃, 해운대 및 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동백꽃이 만발하게 핀 동백섬도 꼭 한번 살펴가 보시면 좋습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경주

봄이 되면 경주는 새하얀 벚꽃과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벚꽃길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둘러보실 때 낮 시간 동안에는 보문호와 엑스포공원 쪽으로 돌아보시고 이후에 황리단길로 넘어와서 주변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편한 식사와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낸 뒤 바로 옆에 있는 대릉원을 가로질러갑니다. 대릉원 안쪽으로는 잘 정비된 옛 왕족들의 능들과 함께 넓은 연못들과 멋지게 뻗은 소나무 숲길도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핑크빛으로 물든 첨성대도 보실 수 있고 

첨성대 벚꽃길을 따라 동궁과 월지로 향하면 됩니다. 환상적인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황홀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또한 월정교의 야경도 멋지니 꼭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보문호 벚꽃풍경

 

단양

중부 내륙 관광의 1번지 단양 입니 다. 단양의 풍경은 너무 아름다워서 유명한 곳 아무 곳이나 들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중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공중에서 아래로 보는 탁 트인 광경은 정말 아름답고 멋집니다.

스카이워크에서 집라인을 타고 내려와 바로 옆 남한강 잔도길을 걸어줍니다. 남한강을 따라 약 1km 정도 되는 길이의 잔도길을 걸으면 마치 중국의 항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4월에는 남한강을 따라 볼 수 있는 벚꽃을 즐기실 수도 있고 5월에는 매년 소백산 철쭉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서 봄 시즌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단양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카페산에서 페러글라이딩도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음에 단양에 갈 기회를 만들어 꼭 한번 페러글라이딩을 타볼 계획입니다. 혹시라도 페러글라이딩을 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외에  소백산의 기운을 품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인 구인사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수양개빛터널에서 멋진 사진도 한번 찍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단양 페러글라이딩

 

태안

충남 태안의 안면도는 해양성 기후로 인해서 겨울에도 춥지 않은 곳입니다. 3~4월 봄에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청산 수목원을 추천합니다. 매년 4~5월이 되면 홍가시나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해바다 관광지 중 안면도는 특히 일몰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일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CNN에서 한국 최고의 일몰지로 선정하기도 한 곳입니다. 안면도에서 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안면도 수목원도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예전 모습을 볼 수 있는 한국식 주택에 정원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 안면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 있습니다. 바로 갯벌 체험입니다. 갯벌 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갯벌 주변에 있는  펜션에 말씀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면도와 팬션의 모습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많은 분들이 동대문시장만 알고 계시고 디자인플라자에 대해서 모르실 텐데요 매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컬렉티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추천합니다. 현재 23년 2월 1일~6월 30일까지 휴관일 없이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트전시회를 열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매년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고 작품과 함께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주위에 볼 것도 많고 즐겁고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대신 주위에 주차비가 좀 비싸다고 하니 그 점 참고하세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외부모습

외도 보타니아

천국의 계단

거제도에서 배로 들어가면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곳보다 빠르게 봄을 느낄 수 있고 3천여 종의 꽃과 나무가 있는 해상 식물원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입니다. 봄에는 동백꽃이 만발하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중해의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외도보타니아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비너스가든과 천국의 계단도 있어서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도 있습니다. 탁 트인 그리고 멋진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카페와 조각공원과 정원등 다양한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경상남도 최고의 봄 여행지입니다.   이 외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장료와 왕복유람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실 땐 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예매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비너스 가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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