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어제 "제5차 국민 건강증진종합 계획"을 통해 담뱃값을 현재의 2배인 8,000원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2018년 기준 70.4세인 병 없는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까지 2.9세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세인데 건강수명과 12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노년에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대표적인 건강위험 요소인 담배와, 흡연과 음주를 억제하기 위해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술과 관련한 규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각종 매스컴에서 이 문제를 크게 다루고 이슈화 시키자 정 총리와 여당은 4월 보궐선거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때문인지 황급히 한 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8일 정세균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