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2023년 기준)
가끔 이런 것들이 궁금할 때가 있어서 오늘은 제가 직접 가장 저렴한 아파트와 비싼 아파트를 찾아봤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가 있는 곳은 바로 "낭산면" 이였습니다.
낭산면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면입니다. 아래 보시면 낭산면 주변에 용기리 같은 경우도 620만 원에 체결되었네요.
이렇게 싼 이유는 아무래도 교통도 불편하고 주변에 이렇다 할 편의 시설이 없어서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약 15km 정도 떨어진 익산역 주변엔 실거래가로 평균 1억~ 2억까지 나가네요.
확실히 교통편과 주변 여건에 따라서 집 가격이 이렇게 차이 날 수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주변에 특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사람들이 사는 주택들도 부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낭산면 주변엔 면사무소가 가장 크고 중요한 건물처럼 보였습니다.
낭산면 주변에 있는 공장 부속 건물처럼 보이네요.
익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기차역 주변 시세는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2억이 넘게 거래된 곳들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싼 아파트 (7,400만 원)
서울에서 가장 싼 아파트는 강서구에서 13㎡(약 3평) 정도이고 74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보시면 까치산역 부근에서도 7천6백만 원에 거래가 되었는데요 이런 종류의 아파트는 도시형 생활 주택이라고 부릅니다.
2009년 도입되었는데 기존 아파트보다 규제도 덜 하고 보통 300 미만의 공동 주택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런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평균 시세는 대략 1억 조금 넘는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수는 대략 5~6평 정도 하는 것 같고요. 원룸형입니다.
참고로 까치산역 주변엔 편의시설도 많고 까치산역은 5선과 2호선 지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타고 가면 신도림까지도 금방 갈 수 있어서 교통으로 보면 정말 좋습니다.
물론 서울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방에서도 교통과 사람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집값이 생각보다 비싼 것을 알 수 있었고, 서울이라도 1억 미만의 집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제 다른 글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 살 때 꼭 알아둬야 할 상식/ 주택 사기 피해 실전 사례와 예방법
저평가 부동산 찾는 5가지 방법 / 부동산 차익 남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