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개팅 할때 피해야할 복장 / 소개팅 폭망템 6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인이 되면 누구나 1번쯤 꼭 해보고 싶고, 대학생의 낭만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개팅하면 남녀 누구나 설렘과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이 많을 텐데요, 이런 중요한 자리에 여자분들이 꼭 피해야 할 아이템과 복장 10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소개팅을 수십 번 주선한 분이 말씀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한 내용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남성들의 성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자분들이 소개팅할 때 피해야 할 6가지 

1. 화장(짙은 화장, 스모키 화장, 일본화장)

남자들은 여자의 짙은 화장을 싫어합니다. 물론 아무리 맨얼굴을 좋아한다고 해도 맨얼굴보다는 약간 연하게 화장한 여성들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너무 진한 화장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보면 좀 공포영화를 보는 것처럼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품 냄새가 심한 것도 싫어합니다. 만약 평소에 향수 등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소개팅하는 날은 조금 덜 향수를 뿌리고 가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평소에 여러 화장품에 향수를 많이 사용했다면 코가 둔감해져서 냄새가 심한걸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은 잘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소개팅할 때는 꼭 옅은 화장을 하고 가시기 추천합니다.

2. 올백머리 헤어 스타일

많은 남성들은 긴 머리를 좋아합니다. 물론 짧은 머리라도 잘 어울리기만 하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올백머리처럼 앞이마 전체를 다 드러나 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은 남성들이 부담스러워합니다. 조여정 씨 같은 경우 올백머리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대부분 많은 남자들이 이런 머리스타일을 하고 나오는 여성들을 보면 너무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느끼거나 누나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이런 스타일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데이트를 할 때 어떤 헤어를 하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헤어에 관한 제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데이트할 때 헤어 스타일 /붙임머리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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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려한 네일아트

남자들은 진한 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는 손톱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점이 여자와 남자의 차이 같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기분 전환을 위해서 네일아트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여성이 이쁘게 꾸민 네일아트를 보고 이쁘다고 느끼고 자신도 하고 싶어서 멋지게 네일 아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일반 남성들은 깔끔한 손톱을 가진 여성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손톱은 빨간 매니큐어 손톱입니다. 친해진 사이라면 몰라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빨간 손톱을 하고 있는 여성을 보면 무서운 느낌도 들 수도 있고, 또 상대가 너무 도발적이거나 자극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바르면 아쉬운 분들은 투명색 매니큐어나 은은한 색의 매니큐어를 사용해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명색이나 옅은 색의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상대에게 산뜻함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네일아트를 잘하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아래 제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매니큐어 잘 바르는 방법 / 셀프 네일 하는 방법

메니큐어 잘 바르는 방법 / 셀프 네일 하는 방법

    

4. 공주 같은 스타일의 옷차림

물론 집에서는 귀한 공주님이지만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너무 공주 같은 스타일의 옷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화려하거나 꽃무늬가 많이 들어있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튀는 스타일은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캐주얼룩 스타일의 옷차림도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주얼룩 스타일이 편하긴 하지만 상대방은 소개팅에 신경을 너무 안 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개팅 여성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첫 만남일 경우엔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의 옷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처럼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입으면 가장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남부터는 조금 스타일을 다르게 연출하셔도 좋습니다. 처음엔 좀 단정한 느낌의 옷차림을 연출하다가 두 번째 만남부터는 조금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캐주얼룩이 좋습니다. 이미 두 번째 만남을 갖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딱딱한 느낌보다는 편한 느낌이 더욱더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깔끔한 블랙앤 화이트 옷차림

 -피해야 할 옷차림-

1. 가죽 바지(너무 강해보임)

2. 보이프렌드 핏 청바지(너무 남성 같은 느낌)

3. 오버핏 재킷(너무 크고 이상함)

4. 너무 달라붙거나 야한 옷(부담스러움)

5. 레깅스(남자들이 별로 안 좋아함)

5. 신발

소개팅을 할 때 옷차림과 함께 신경 써야 하는 하는 신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남성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어그부츠 (답답해 보임)

2.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 (지저분해 보임)

3. 운동화(성의 없어 보임)

그럼  남성들이 좋아하는 신발은 어떤 신발일까요? 바로 여성미를 느끼게 해주는 "스틸레토힐"입니다. 스틸레토힐이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쉽게 말해서 평범한 하이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두 번째 만남부터는 편안한 캐주얼룩과 함께 편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셔도 좋지만 첫 만남에서는 여성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스틸레토힐이 더욱더 끌리게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6. 명품

명품은 여성들이 다 좋아하고 소개팅처럼 중요한 자리에 갈 때 잘 치장하고 가고 싶지만  남성들은 명품보다 여성분 자체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만약 소개팅을 나올 때 한껏 뽐낼 요령으로 온갖 명품을 치장하고 나오게 되면 남성들은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또 자신을 만나더라도 이런 결국 명품을 원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명품을 챙길 땐 딱 1개 정도만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상대방의 경제력에 맞춰서 너무 과하지 않는 명품으로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명품이 없다면 차라리 명품 아닌 브랜드로 맞추는 게 더 좋습니다. 남성들은 명품보다는 만났을 때 느낌이나 서로에 대한 호감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그 점을 어필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오늘은 소개팅할 때 피해야 할 복장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소개팅 준비 잘하셔서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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