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숨은 돈을 찾는 캠페인을 지난 11월 5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숨은 돈이 어느 통장에 얼마큼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안 찾았을 것이라 여겨지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모인 금액이 정말 큽니다. 무려 1조 9천억 원 정도 되는데요 그러면 어떻게 이 금액들을 찾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자는 내돈 찾는 방법 알아보자!!
1. 핸드폰을 켜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줍니다.
핸드폰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게 조회해 볼 수 있어서 핸드폰을 이용해서 찾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play스토어에서 "어카운트 인포"를 눌러 줍니다.
어카운트 인포를 검색하시면 위에 나온 어플을 찾아 실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의 특징은 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계좌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동시에 핸드폰을 가지고 직접 만들어 봤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봐도 10분 안에 어플 설치와 함께 계좌에 얼마나 돈이 들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 어플을 설치한 뒤 사용하기 편한 방법으로 등록해 주세요.
이 어플을 설치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방법까지 사진을 이용해서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보안 규정상 캡처 등이 안되기 때문에 말로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어플을 설치하셨으면 "계좌통합관리"라고 보이는 어플을 클릭해서 실행해 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어플을 실행시키고 나면 3가지 방법 중에 본인을 인증해야 되는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저의 경우엔 지문으로 등록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지문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지문이 아니더라도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해서 등록 가능합니다. 지문으로 등록을 진행하게 되면 성함 생년월 일등을 작성해야 하고 그다음 통신사를 정해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렇게 입력을 나오는 순서에 맞춰서 다 하게 되면 지문 등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순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3. 홈, 계좌, 카드, 자동이체 등의 메뉴에서 "계좌"를 눌러줍니다.
이렇게 본인인증까지 완료하게 되면 아래 여러 메뉴들이 나오게 되는데 계좌를 눌러주면 은행권 계좌, 2금융권 계좌, 증권사 계좌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생 때 만들어 두었던 농, 축협 계좌가 있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저도 잊어버렸던 계좌의 모습입니다. 개설일이 1999년이네요. 20년도 더 전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계좌에 돈이 있었는지도 몰랐었네요.
아무튼 이 계좌 뿐만 아니라 제가 사용하는 증권계좌에 남은 돈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증권계좌를 만들고 계좌를 나중에 추가로 만들었는데 처음 만들었던 계좌 안에도 남은 돈이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소액이긴 해도 해외 계좌에도 모르던 돈이 남아있었고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빠르게 현재 제가 찾지 못한 돈은 얼마 있는지 알아보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구글 플레이에서 설치할 수 있는 어카운트 인포 앱 어플 정보입니다. 이곳에서 다운로드하셔서 숨어있는 돈 잘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