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통사고 합의금을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마세요.
교통사고가 나서 다치게 되면 대인 접수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계약했던 회사의 보상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 됩니다. 보상 담당자는 어떻게든 회사 돈이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보상금이 적은 방향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때 간혹 교통사고 피해자가 자신의 직업과 함께 바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보험회사에서는 향후 보상금을 지급할 때 오랜 기간 치료를 잘 받지 않거나 바빠서 받을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바쁘다는 말을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바쁘지 않은 것 같은 분들일수록 합의를 하기가 어렵다고 여길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협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보상금이 목적이라면 솔직히 말하는 것도 좋다.
경미한 교통사고일 때 정말로 치료보다는 합의금을 좀 더 많이 받기 위해서라면 솔직히 보상 담당자에게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은 하지 않고 언제까지 될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치료를 받겠다고 한다면 결국 보상담당자들이 할 말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고 보상 담당자들도 포기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포기란 보상 담당자들이 단기간에 처리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장기건으로 미루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보상보다는 치료를 목적으로 흘러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금액을 미리 말하고 보상담당자가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하기 전 주의하세요.
자동차 사고를 당한 이후 외상 후 외상 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위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1년에서 2년 정도에 걸친 긴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학병원에 가서 4시간 정도에 달하는 설문지도 작성해야 하는 등 피로도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설령 1년~2년 정도의 긴 시간을 보내면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보상과 연결 지어서 받기란 어렵습니다. 때문에 보상금을 받기 위한 목적이라면 불필요한 이야기는 먼저 꺼내지 않는 것이 협상에 유리합니다
-결론-
첫째, 너무 많은 말을 하지 말고 자신의 패를 모두 다 먼저 보여주지 마세요.
둘째, 설사하는 업무가 바쁘더라도 너무 바빠서 치료받을 시간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치료받을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셋째, 치료보다 보상금이 목적이라면 솔직히 말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입원이나 외래진료, 또는 진료비가 백만 원이 넘어가는 mri나 ct 등을 찍으면 돈이 너무 많이 들 텐데 보험회사에도 손해일 테니 적당한 금액에서 협의 하자며 의견을 제시해 보세요. 보상담당자도 웬만하면 잘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차 사고 보상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혹시라도 차량 사고가 났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아래 제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